“벚꽃 구경하면서 해군도 둘러보세요”
독도함·화천함·링스헬기 등 전시
하루 오전·오후 1000명씩 제한
진해군항제 해군 함정 견학행사 사전 예약 접수 포스터. 창원시 제공
전국 최대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기간 해군 전력을 실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경남 창원시는 진해군항제 해군 함정 견학 행사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견학에서는 진해기지사령부 11부두에서 독도함, 화천함, 링스헬기를 비롯해 화생방 정찰차, 드론 대응 다계층 복합방어체계 차량, 차륜형 해병대 장갑차가 전시된다.
또 군복 체험, 해군사진 전시회, 해군군악연주회, 해병대 체험관 등 행사도 마련된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거북선 관람,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관람, 사관생도 충무의식도 볼 수 있다.
이 중 ‘함정 견학’은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이뤄진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진해군항제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하루 2000명을 제한해 오전·오후로 나눠 관람하게 되며, 오후 3시 45분 이후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진해기지사령부(1정문)는 도보, 차량, 군항제 임시 시내버스로 출입 가능하지만 해군사관학교(3정문)는 도보와 임시 시내버스로만 출입할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개인 차량 출입이 허용된다.
진해에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잠수함사령부, 해군특수전전단, 해군제5전단·8전단 등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정과 주요 부대가 집결해 있다. 매해 군항제 기간 해군 개방과 함정 견학을 실시해왔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