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644명으로 늘어"
28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붕괴한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의 건물 모습. 연합뉴스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1600명대로 급증했다.
AFP통신 및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이번 지진 관련 사망자 수가 1644명, 부상자가 34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전날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 만에 11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이날 오전 발표치와 비교해도 사상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붕괴 건물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데다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