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등 3개 기관, ‘어촌·어항·섬 연계 해양관광 활성화’ 맞손
어촌어항공단·관광공사·해운조합, 업무협약 체결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어촌·어항·섬 관광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홍보·마케팅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추진 △걷기·자전거·캠핑 레저여행 연계 △플랫폼 연계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과 관광공사는 우리나라 해안선을 따라 어촌마을과 코리아 둘레길을 연계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이 업무협약으로 연안여객선 업계와 해양관광을 지원하는 해운조합과도 협업해 해양관광을 통한 연안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로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업하고, 스탬프 투어, 워케이션 운영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 운영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나승진 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더해 국민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연안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단도 어촌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