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블루헤이븐, ‘2025 부산의 맛’ 선정
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에 실린 부산롯데호텔 블루헤이븐. 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블루헤이븐’이 ‘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에 선정됐다. 부산 특급호텔로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2025 부산의 맛’은 부산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시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부산 대표 맛집 150곳을 선정해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됐으며, 이후 부산시의 ‘공식 미식 안내서’로 매년 발간되고 있다.
블루헤이븐은 지난해 호텔 7층 야외수영장 전망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블루헤이븐은 이번 선정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특별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저 토마토와 조개 세비체, 부산 달걀 찻잔찜, 부산 솥밥, 버섯 소고기 샌드, 생강 바바루아 츄러스까지 총 5가지이다. 부산의 특산물을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산의 매력을 담아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 달걀 찻잔찜은 부산의 도예가가 만든 찻잔에 제공하며, ‘솥 모양의 산’이라는 부산의 지명을 살려 솥밥 메뉴를 개발했다.
호텔 관계자는 “2025 부산의 맛에 선정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산의 풍부한 식재료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들로 구성해 부산의 진정한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