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인턴이 온다…부산시, 신중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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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신중년 150명 채용 연계 완료
연말까지 60세 이상 150명 연계 계획
채용 기업에 1인당 180만~550만 원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가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는 300명 채용을 목표로 추진하는데, 현재까지 약 150명에 대한 채용 연계가 이뤄졌다.

부산시는 올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으로 기업체에 인력 150여 명의 채용을 연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60세 이상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가로 기업에 채용 연계할 계획이다.

예산 7억 원이 투입되는 ‘신중년 인턴십 사업’은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채용 장려 사업으로, △부산 50플러스(+) 인턴십 △시니어 인턴십으로 운영된다.

부산 50플러스(+) 인턴십은 50~64세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최초 3개월 근무 후 15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동안 계속 고용이 이뤄지면 채용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시니어 인턴십 사업으로는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현장실습 훈련을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최초 3개월간 월 40만 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계속 고용 계약을 하면 추가로 3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급한다. 18개월 이상 장기간 취업이 유지되면 18·24개월에 80만 원, 30·36개월에 60만 원을 4차례 지급한다.

참여 기업 모집과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50플러스(+)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이 사업은 신중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체가 일정 적응 기간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으며 상생하는 사업”이라며 “신중년 일자리 지원이 대폭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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