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맞은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 '열 번째 울림’ 무대 올린다
2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제공
부산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0일 제10회 정기연주회 ‘10번째 울림’을 개최한다.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3년 7명의 단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부산 지역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지휘자와 파트별 트레이너 등 10명의 음악인들이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아 형성과 단체 활동 적응, 그리고 음악적 재능 발굴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9번의 정기연주회 중 연주되었던 주요 곡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제7회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했던 ‘은가비중창단’이 다시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창단 당시부터 함께한 단원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어 후배 단원들과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되며, 이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가 쌓아온 시간을 보여준다.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장면.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제공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외에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특별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며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20일 일요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전석 초대(무료 입장).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