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동정] 강도형 해수부 장관,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참석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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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제공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제공

◆강도형 해수부 장관,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참석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가족들에 위로 전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1번 11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이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바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명달(왼쪽) 해양수산부 차관이 16일 세종에서 디에고 마누엘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 주한 파나마 대사와 양국의 해운·해사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송명달(왼쪽) 해양수산부 차관이 16일 세종에서 디에고 마누엘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 주한 파나마 대사와 양국의 해운·해사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송명달 해수부 차관, 주한 파나마 대사와 면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세종에서 디에고 마누엘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Manuel Villanueva Martinelli) 주한 파나마 대사와 양국의 해운, 해사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해상물류의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국가로,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 이용 국가중에서 중국,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운송하고 있다.

송 차관은 2019년 11월에 체결한 ‘한·파나마 해운·물류 MOU’를 중심으로 양국 간 해운·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11월 말 예정) 이사국 선거 등 해사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송 차관은 오는 28~30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OceanConference)’에 제8차 OOC 개최국인 파나마를 초청하며, OOC가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 강화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의 중심국가로 우리나라의 해운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이번 면담이 해운, 해사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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