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 복부대동맥류 수술·시술 700례 달성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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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두 번째… 100례도 국내 최단기간 내 기록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이 복부대동맥류 수술 및 시술 700례를 달성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이룬 성과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이 복부대동맥류 수술 및 시술 700례를 달성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이룬 성과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이상수·제갈준용·정유석 교수)이 복부대동맥류 수술 및 시술 700례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의료기관 중 두 번째다.

21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혈관외과팀은 2011년 4월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단기간 복부대동맥류 수술 1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2023년 500례를 넘긴 이후 지난달까지 총 715건에 이르는 수술과 시술을 시행했다. 93세 고령환자의 개복수술과 100세 환자의 혈관 내 시술에 성공하면서 고령 및 기저질환 환자에 대한 치료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 대동맥이 혈압을 견디지 못해 일부가 혹처럼 늘어나는 질환으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몸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특히 직경이 5cm 이상일 경우 파열 위험이 커 조속한 수술 또는 혈관 내 시술이 필요하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 이상수 교수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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