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남부발전, 내부통제 고도화 위한 ‘시스템 개선 TF 킥오프 회의’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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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내부통제 고도화 위한 ‘시스템 개선 TF 킥오프 회의’

자금거래 이상징후 사전탐지로 회계 투명성·청렴성 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23일 부산 본사에서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 회계부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금거래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부정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고도화된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거래처 분석, 자금거래 분석, 회계흐름 분석을 통해 △거래처의 비정상적 거래 징후 사전 탐지 △실제 자금 집행 내역과 계약정보 비교 분석을 통한 이상패턴 조기 포착 △계약금 초과지급 및 미체결 계약 등에 대한 철저한 이중점검 체계 구축으로 부정 대금지급 사전 차단 등 회계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내부통제 유관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적극적 이용을 통해 계약, 자금 등 관련된 모든 분야 공동 대응과 함께 오는 9월까지 1차 시스템 구축 및 연말까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취약부분 분석 등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자금거래 이상징후 사전탐지 시스템(K·RightHouse) 구축을 통해 자금거래 및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부정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부안군 수소 MOU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상형 한전KDN 사장, 김홍연 사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한전KPS 제공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부안군 수소 MOU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상형 한전KDN 사장, 김홍연 사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한전KPS 제공

◆한전KPS·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MOU

가스기술공사·한전KDN·전북TP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 힘모아

발·송전설비 정비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체결된 협약에는 한전KPS와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소산업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도시 특화요소에 해당하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협력’의 역할을 맡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전KPS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이후에도 부안군이 본격적인 수소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홍연 사장은 “안산에 이어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한전KPS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사업 선점을 통해 미래 사업기회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도로 친환경 수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부안군을 포함해 12개의 수소도시가 지정돼 있다.


쿠웨이트 국제공동비축 원유 입고 기념행사. (왼쪽부터)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셰이크 나와프 사우드 알 사바 쿠웨이트국영석유호사(KPC) CEO. 석유공사 제공 쿠웨이트 국제공동비축 원유 입고 기념행사. (왼쪽부터)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셰이크 나와프 사우드 알 사바 쿠웨이트국영석유호사(KPC) CEO. 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 쿠웨이트 원유 200만 배럴 국제 공동비축

"외화 수익 얻고, 우선 구매권으로 공급망 위기 대응"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공동 비축 사업의 일환으로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이 울산항에 도착해 비축 기지 하역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국제 공동 비축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비축 시설 가운데 유휴 시설을 해외 석유사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는 저장 시설을 임대해 외화 수익을 얻고, 수급 위기가 벌어졌을 때는 해당 원유를 석유공사가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 공급망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석유공사는 이번 입고 물량까지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3개국 원유 총 1330만 배럴을 국제 공동 비축 형태로 유치했다. 이는 국내 일일 원유 수입량의 약 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쿠웨이트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국 사이 신뢰와 호혜를 더욱 증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공동 비축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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