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소식]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최우수’ 등급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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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최우수’ 등급

협력기업과 공정거래, 산단 입주기업 ESG경영 도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 기타공공기관 47개) 중 산업단지공단은 준정부기관에 속하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산업단지공단은 동반성장 비전을 ‘산업단지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 설정하고, 3개 전략으로 △동반성장 전략 고도화 및 활성화 기반 강화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공정경제와 상생협력 환경 구축을 설정하여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했다.

산업단지공단은 △불공정거래행위 차단을 위한 수의계약 감시 시스템 강화 △협력기업과 공정거래를 위한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협력기업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 등을 실시했다. 또한, 2차 협력기업에게도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해 협력기업과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동반성장과 관련된 30개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임직원 성과급에 반영하여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했다.

1179개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진단을 지원하고, 그 중 215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위원회 ESG 사업, 기초컨설팅, 원청-협력사 ESG패키지를 지원함으로써 ESG 준수율을 49.4%에서 77.2%로 27.8%포인트(P)를 개선시켰다.

산업단지공단은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 창출을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산업단지 동반성장을 위해 △디지털전환과 무탄소화 △민간주도 성장환경 조성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민간의 자생적인 성장시스템을 확립하여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중장기적 목표도 가지고 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대중소기업간 생산 연계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곳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지원사업,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 문화요소 도입 등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산업단지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산단공, '산업단지 ESG+ 협의체' 발족…사업·정책 발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지난 23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 ESG+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의체에는 산단 ESG 경영 우수기업인 엘앤에프 등 5개사, 동반성장위원회 등 3개 유관기관과 김인환 서울대 교수 등 전문가 14명이 참여한다. 이 협의체는 산단에 특화된 ESG 의제를 발굴해 사업·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 산단공이 주요 안건을 제시하고 협의체 운영 역할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 산단 구조 고도화 사업, 산단 주변 도시 숲 조성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ESG 사업 모델의 확장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오늘 출범한 협의체가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를 구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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