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 공간’ 주제로 15~26일 부산공예예술제
부산교대 한새갤러리 1~5관
첫날엔 작가 참여 ‘플리마켓’도
부산미술협회 공예분과는 15~26일 부산 연제구 부산교육대학 교육박물관 한새갤러리 전관(1~5전시실)에서 ‘2025 부산공예예술제’를 연다.
‘공예: 접경 공간’을 주제로 여는 올해 부산공예예술제는 122명의 공예·미디어 작가가 참여해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공예와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은 5월 15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오후 4시 30분부터 50분간 ‘창조적 협업: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예술’ 강연(강사 정희진)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 첫날에는 한새갤러리 앞마당에서 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CACA 마켓(플리마켓)이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려 관람객이 직접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