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철원 버들골 마을 조성에 1400만원 기부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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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공간 마련에 필요한 묘목과 가구 전달

KIAT 자원봉사단이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팻말 왼쪽 KIAT 이찬영 부원장, 팻말 오른쪽 버들골마을 이종철 이장). KIAT 제공 KIAT 자원봉사단이 기념촬영사진을 찍고 있다(팻말 왼쪽 KIAT 이찬영 부원장, 팻말 오른쪽 버들골마을 이종철 이장). 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민병주)은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동송읍 이길리 버들골 마을에 1400만 원 상당의 묘목과 실내 가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IAT는 버들골 마을과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철원 한탄강 인근 저지대에 자리잡은 탓에 집중 호우철마다 침수 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버들골은 2020년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이후 안전 지대로 집단 이전을 추진해 왔다.

KIAT는 지난해 6월 새로운 곳으로 이사한 주민들을 찾아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 간담회를 따로 열어 마을 터잡기에 필요한 물품 지원 관련 의견을 들었다.

이에 KIAT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마을 공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과 공용 시설에서 사용할 가구를 구비해 지원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온기가 제대로 전달되려면 상시 소통하는 채널 구축이 중요하다”며 “새 둥지를 마련한 버들골 마을이 이날 심은 나무처럼 번창할 수 있게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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