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선서…7·17 제헌절에 ‘임명식’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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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서 취임식 행사 없이 취임선서
궐위선거라 인수위 없이 곧장 임기 시작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이 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이 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선서가 4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는 7월17일 제헌절에 취임식이 아닌 ‘임명식’을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보궐선거로 대통령 인수위 과정이 없는 만큼 당선 즉시 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자 하는 이 당선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취임선서 행사에는 5부 요인과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헌법 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 순서로 진행된다. 이 당선인은 취임선서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계획이다.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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