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스마트양식·아쿠아포닉스’ 분야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外
‘2024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초급과정’ 실습교육(왼쪽) 및 이론교육. 어촌어항공단 제공
◆‘스마트양식·아쿠아포닉스’ 분야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친환경 양식 확산 및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친환경양식 기술 보급 및 시설 확산 등을 통해 친환경·스마트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양식’, ‘아쿠아포닉스’로 총 2개 분야이며, 교육과정별 모집 기간과 교육 일정은 서로 상이하다. 먼저, ‘스마트양식 초급과정’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15명 내외로 선발해 23일부터 27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아쿠아포닉스 초급과정’은 오는 25일가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교육은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된다.
초급과정(스마트양식, 아쿠아포닉스)교육은 친환경·스마트양식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기초교육이다.
스마트양식 초급과정의 세부 내용은 △스마트양식의 국내외 동향 △스마트양식장 성육 및 질병관리 △스마트양식장 데이터 관리 및 실습 △스마트양식장 수처리 시스템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아쿠아포닉스 초급과정에서는 △내수면 양식기술 및 현황 △아쿠아포닉스 시설 및 사례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과 아쿠아포닉스 △아쿠아포닉스 양식생물 양성관리 △현장견학 등을 다룬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누리집(www.fipa.or.kr/eco)에서 공고 및 교육 신청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 먹거리를 공급할 친환경양식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과 직결되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친환경, 스마트 양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신설 운영된 ‘스마트양식 초급·중급과정’에는 총 2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공단은 아쿠아포닉스 교육과정도 올해부터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세분화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아쿠아포닉스 고급과정’은 실제 양식장에서 어류양식과 작물 재배의 전반에 대해 경험해보는 실전 체험교육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6주간 운영되어 5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단체사진). 해수부 제공
◆해수차관, 김의 날 기념식 참석…김 산업 종사자 노고 격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김산업연합회는 김 생산어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2년부터 ‘김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 수출 확대 및 가격 안정화, 어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김 산업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으뜸 김 전시, 수출 활성화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김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 해수부 제공
지난해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약 1조 3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부는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양식에서부터 가공,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김 물가 및 수급 동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송 차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그동안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김 생산에 앞장선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 정부도 김 산업이 당면한 주요 현안을 현장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 혁신·적극행정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해졌다
내부 공모전 통해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아이디어 발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항만운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의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현장근무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신항대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항만 인접 도로 교통 흐름을 개선한 사례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하루 평균 4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상습적인 불법 판매시설로 인해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공사는 통신사 위탁 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유지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소를 동시에 이루고, 이를 통해 항만 안전과 편의성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공사는 선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난해 시범 운영되던 특별항차 인센티브 제도를 정규화하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특별항차 물동량 3만 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유치했으며, 49개 선사 대상 설문 조사에서 취합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3억 47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했다. 중고차 수출 선사 대상 특별항차의 정기항로 전환을 통해 중고차 물동량 연간 5만 TEU도 유치했다.
신규 혁신 아이디어도 발굴됐다. 우수 아이디어는 ‘국제여객부두 해양쓰레기 차단 및 수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친환경 항만조성 방안’으로, 호안 인근에 부유물 차단막과 24시간 운영되는 자동 부유 폐기물 수거장치 설치를 통해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해당 아이디어의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주기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현장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