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당한 졸업생 도와야죠”…한농대 교직원들, 딸기농장 복구 활동
한국농수산대학교는 8월 4일 교직원과 졸업생들이 참여해 충남 당진의 한농대 졸업생 피해 농가를 찾아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농대 제공
“우리학교 졸업생인데 우리가 도와야죠.”
한국농수산대학교는 8월 4일 교직원과 졸업생들이 참여해 충남 당진의 한농대 졸업생 피해 농가를 찾아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피해 농가는 한농대 졸업생 최임호씨가 운영하는 딸기농장(‘당찬 딸기’)이다. 이번 폭우로 하우스 6642㎥가 침수되고 지지대가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농대 교직원과 졸업생 등 35명이 참가했다. 피해 농가의 침수된 하우스 정비, 유실된 시설물 복구, 매몰 자재 수거 및 재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농어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 특성화 대학으로 1997년 개교 이후 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농어업·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