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소식] ESG 컨설팅 인증지원으로 공급망 구축 앞장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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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 협력사 ESG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3번째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4번째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한수원 제공 한수원이 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 협력사 ESG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3번째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4번째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한수원 제공

◆한수원, ESG 컨설팅 인증지원으로 공급망 구축 앞장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1억 5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약에 따라 동반위와 공동으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해 협력 중소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자사의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한수원과 동반위가 협력사와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원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체코 수주를 비롯한 원전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울산 앞바다에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 사업에 한수원이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사진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설 샘플. 부산일보DB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울산 앞바다에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 사업에 한수원이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사진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설 샘플. 부산일보DB

◆한수원, 울산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지분 인수 추진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울산 앞바다에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가 추진하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에 지분 투자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에퀴노르와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 지분율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전의 발전 자회사 한 곳도 한수원과 함께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항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750MW(메가와트)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44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추산됐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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