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소식] ‘지역냉·난방 고객설비 효율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外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제공
‘지역난방 고객설비 효율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지역난방공사 제공
◆‘지역냉·난방 고객설비 효율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부담↓따뜻↑, 한난 효율+’ 사업 관련…11월 31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역냉·난방 고객설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효율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부담↓따뜻↑, 한난 효율+’ 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은 한난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고객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핵심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화한 것으로서, 고객 설비 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설비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난 고객들(고객설비 관련 종사자)의 ‘전문적인 아이디어’와, 일반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두 듣고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사업의 △이행수단 적합성 △구체성 △기술적 타당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되,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일반국민과 한난고객을 별도의 군으로 나누어 각각 포상을 시행한다.
1등에 해당하는 절감으뜸상 50만 원을 포함해 총 포상금 규모는 340만 원이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설비 관련 종사자, 지역난방 관련 업체,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문과 우편 발송, 홈페이지(www.kdhc.co.kr/홍보센터/한난소식/공지사항 참조) 및 SNS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난은 올해 총 13억 원 예산의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통해 고객 설비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약 25억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사업화함으로써 절감 효과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제시된 아이디어가 곧 에너지 절약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고객만족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사업 평가’에서 의무 절감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고객만족과 국가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역난공사 김좌열 상임감사위원(가운데 우측)과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가운데 좌측)이 감사업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지역난방공사 제공
◆한난·강원랜드, 자체감사기구 교류로 내부통제 체계 강화
감사 우수사례 공유…전문인력 교차투입·예방감사 협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은 8일 강원랜드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체감사기구 ‘감사 우수사례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특화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방안 △건설·안전분야 시스템 감사 사례 △재무 리스크 사전 차단 노하우를 발표하며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난은 시스템 감사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지방세 환급을 이끌어낸 ‘디지털 기반 예방감사 체계’와 BIM Clash-Test·RPA 활용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한난은 강원랜드 건설공사 분야 감사 시 자사의 전문 감사인을 교차 투입해 합동 감사·컨설팅을 시범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양사는 MOU 기반 전문인력 풀을 활용해 감사 단계별 체크리스트와 KPI를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감사 플랫폼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난과 강원랜드는 201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2024년에는 7개 상장 공기업이 참여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협약’을 주도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두 기관은 △감사 전문인력 상호 파견 △합동 테마감사 추진 △디지털 예방·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활용 등 구체적 실행과제를 확정해 공공기관 내부통제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좌열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 우수기관 간 실질적 협업을 통해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부문 감사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