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호시노 리조트, 지역 예술가와 협업…벽화·설치작품 선봬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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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위치한 리조트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전경. HNM 제공 괌에 위치한 리조트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전경. HNM 제공

괌에 위치한 리조트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괌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리 산 니콜라스와 협업해 특별한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투숙객에게 예술과 휴양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리 산 니콜라스는 괌의 일상을 예술로 전환시키는 대표적인 로컬 아티스트로, 더휴킹(THEFUEKING)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괌의 거리, 건물 외벽, 공공 시설을 생동감 넘치는 벽화로 채우며 지역 사회와 소통해 왔다. 그의 작품은 괌의 자연환경, 차모로 문화, 해양 생태계, 토착 동식물 등을 주제로 하며,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표현을 통해 괌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담아내고 있다.

괌 관광청 주관의 ‘위 아 괌’ 벽화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예술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괌 국제공항, 타무닝, 투몬 지역의 건물 외벽, 학교 등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리조나레 괌은 리 산 니콜라스와 함께 예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먼저 리조나레 괌 공간 내 예술 작품 설치를 통해 투숙객들은 곳곳에서 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복도와 카페 공간을 위한 벽화 및 설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괌의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낸다.

또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산 니콜라스가 직접 디자인한 스페셜 롤 스시는 괌의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리조나레 괌 내 일식당 ‘사가노’에서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조나레 괌은 ‘머무는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리조나레 괌은 111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호텔 그룹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다. 괌의 자연과 문화를 리조트 전반에 반영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현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일몰과 무지개로 유명한 아갓냐 만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의 오션프론트 객실, 타무닝 시내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어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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