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 ‘영화관 나들이’ 운영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는 지난달 31일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배재은)에서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시간은행의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예방, 참여자 간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거노인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기분이 좋았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재은 캠프장은 “문화 활동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홀로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