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물류 특성화고 인재 초청 ‘드림캠프’ 진행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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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특성화고 인재를 대상으로 '2025 물류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인천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현대글로비스 미래기술혁신센터 지랩(G-LAB)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특성화고 인재를 대상으로 '2025 물류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인천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현대글로비스 미래기술혁신센터 지랩(G-LAB)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예비 물류인을 꿈꾸는 특성화고 인재를 대상으로 물류 현장 학습 프로그램인 ‘2025 물류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28일 열린 행사에서 인천영종국제물류고,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안양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지랩(G-Lab)을 찾았다. 이곳은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 물류 기술실증센터로 자동화 물류 로봇, 인공지능·머신비전 등 미래 물류 현장에 적용될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물류 인재들은 순환형으로 구성된 자동차 물류 시범라인의 시연을 참관했다. 박스 포장된 부품들이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등을 거쳐 신속하게 움직이는 자동화 물류 현장을 직접 봤다.

아울러 재학생들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물류안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풀고 안전 캠페인 영상(숏폼)을 제작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사업장 초청에서 나아가 전국 15개 고교 1500명의 학생을 위한 방문 교육을 오는 4분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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