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 개최…종합마술·마장마술 등 15개 종목 겨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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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승마장
승마산업 자립 위해 국산말로 진행돼
이벤트경기와 푸드트럭 등 각종 행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승마장에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승마장에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공

경북 구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 전국 승마대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승마장에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종합마술 등 총 15개 종목에 1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모든 경기를 국산말로 진행해 국내 승마 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국산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다만 유소년 경기의 경우, 선수 참여 확대를 위해 제한적으로 외국산말 출전이 허용된다.

각 종목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종합마술 레벨Ⅰ(유소년부) △종합마술 레벨Ⅱ(고·대·일반부) △장애물 120cm 경기 1위 입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종합마술은 선수와 말이 마장마술, 장애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하루에 한 종목씩 3일간 실시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이벤트 경기로 승마와 자동차 주행을 결합한 ‘라이드앤 드라이브’ 종목도 운영하고, 푸드트럭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있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형 대회로 개최되며, 승마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경기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장관배 승마대회를 통해 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민들이 승마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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