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방안 머리 맞댄다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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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환경과학원·KIOST·해양조사원 등
11~12일 충북 오송서 협의체 콘퍼런스

2022년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4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컨퍼런스. 부산일보DB 2022년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4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컨퍼런스. 부산일보DB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제7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1~12일 충북 오송 에이치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들 기관은 2018년 발사된 기상위성(2A호), 2020년 발사된 해양·환경위성의 운영, 품질관리, 활용 확대를 위한 위성 자료 공유, 융복합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분야를 논의한다.

이들 천리안위성 2호 개발·운영 기관은 2019년부터 모여 학술회의를 시작,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콘퍼런스 첫날인 11일에는 우주항공청 김응현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장, 국토교통부 한동훈 국가공간정보센터장,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필성 재난정보연구실장이 각각 ‘우주항공청 인공위성 추진전략’,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현황 및 계획’, ‘재난분야 위성활용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참여기관들은 천리안위성 2호의 △ 융복합 활용 현황 및 계획 △ 검보정 및 품질관리 연구 △ 기상·해양·환경 학연 연구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천리안위성 개발·운영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융복합 활용, 자료교환, 품질관리 관련 실무회의가 진행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천리안위성 2B호에서 촬영된 기초 자료를 가공한 해양위성 산출물(원격반사도 등 26종)을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천리안위성 2B호를 활용한 부유조류, 저염분수 등의 해양정보 제공으로 기후변화와 해양 재해·재난대응 등 전 지구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지능형 해양위성정보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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