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장관, 해운업계에 북극항로 개척 등 협조·지원 당부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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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협회 회장단과 해운업계 의견 청취
13개 수산 유관 단체장과 간담회도 개최

전재수(왼쪽 두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해운빌딩(서울)에서 선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을 만나 해운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해수부 제공 전재수(왼쪽 두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해운빌딩(서울)에서 선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을 만나 해운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해수부 제공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해운빌딩(서울)에서 선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을 만나 최근 지속 하락하는 해상운임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고, 해운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그간 국가경제 및 해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해운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북극항로 개척 및 해운 경쟁력 제고 등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업계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시범운항 및 상업항로화, 그리고 해양수도권 완성을 위해서는 해수부와 해운업계가 함께 뜻을 모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선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비롯해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국가수송력을 확충하고 선사 경영안정, 선원육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재수(왼쪽 테이블 왼쪽 네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서울에서 한국수산회 등 13개 수산 유관 단체장을 만나 수산업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해수부 제공 전재수(왼쪽 테이블 왼쪽 네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서울에서 한국수산회 등 13개 수산 유관 단체장을 만나 수산업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해수부 제공

한편, 전 장관은 이날 12일 서울에서 한국수산회 등 13개 수산 유관 단체장을 만나 수산업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여 기관은 한국수산회, 수협중앙회, 원양산업협회,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자율관리어업연합회, 내수면양식단체, 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수산무역협회, 수산물중도매인협회,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사)제주특별자치도어선주협회, (사)전국어촌계장협의회이다.

전 장관은 간담회에서 국민주권 정부의 수산분야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산업 자원관리 강화와 스마트·친환경 양식전환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예측 기반의 생산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안전한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 유입을 통한 어촌 고령화 완화와 어촌의 경제거점 재생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수산 유관 단체에서는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지원 확대 △어업인에 대한 세제혜택 및 전력요금 제도 개선 △해상풍력 관련 어업인 권익 보호 △원양산업 발전 △폐어구 수거 확대 △낚시 어선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발언했다.

전 장관은 수산 유관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위기에 대응하고, 어촌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 정부와 수산 현장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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