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적 예인선, 일본 해상서 엔진 고장 표류… 인명 피해 없어
해경 “날씨 좋아지면 예인 진행”
부산해양경찰서 건물 전경
일본에서 부산항 북항으로 항해하던 부산 선적 예인선이 일본 바다에서 표류해 관계 당국이 대처에 나서고 있다.
14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6분께 일본 해상에서 부산 선적 예인선 A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일본에서 부산항 북항으로 운항 중 엔진 고장으로 멈춰 선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당시 탑승 인원은 6명이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오전 7시께 일본해상보안청 함정은 일본 해상에서 A호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섰다. 해경 관계자는 “영도구 대평동 해상에서 예인선이 대기 중”이라며 “기상 상황이 개선되면 예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