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 진주서 전 동거녀 아들 찌른 80대 체포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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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35분께 발생
전 동거녀 아들 흉기로 찔러
병원 후송…구속영장 예정도

진주경찰서 전경. 김현우 기자 진주경찰서 전경. 김현우 기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전 동거녀 아들을 흉기로 찌른 8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진주경찰서는 80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2일 오후 6시 35분께 진주시 상대동 한 주택가에서 전 동거녀 아들 50대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심장 부위를 찔린 B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 동거녀 문제로 전화 통화를 하던 중 B 씨가 자신을 무시하자 이에 격분해 흉기를 소지하고 B 씨를 찾아갔다.

이어 말다툼 끝에 B 씨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23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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