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준우승
그랜드썬기술단이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 사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기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기공사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 행사로, 다양한 종목에서 참가자들의 실력이 겨뤄졌다. 태양광 발전설비, 산업제어, 전기제어, 외선가공선, 외선지중선, 변전설비 등 여러 분야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 분야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공사 기술 경연으로, 전력공사, 내선공사, 송전·배전공사 등 전통적인 종목 외에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태양광 발전설비 분야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태양광 발전설비 종목은 단순한 시공 능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조건과 자재를 활용해 일정 성능과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발전시스템을 설계·구성하는 시공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그랜드썬기술단은 20여 년간 쌓아온 종합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경험과 전국 산업단지와 건물형 태양광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설비의 안전성, 효율성, 운영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썬기술단 R&D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현장에서 다져온 팀워크와 노력이 빛을 발한 자리였다. 이번 성과는 함께한 동료들과 쌓아온 현장 경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고도화하여, 고객과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파트너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기업과 기술인들은 향후 업계 표준 정립과 인력 양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EPC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