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소식]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고 온정 나눔 外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고 온정 나눔
구매 물품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 ‘온정 나눔’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4일 나주목사고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한전KDN 임직원 20여 명의 봉사단원은 지역의 유명 전통시장인 나주목사고을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일상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생활 물품은 지역의 환아 아동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육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해 함께하는 온정을 나눴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박상형 한전KDN 사장. 한전KDN 제공
행사에 참석한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직접 시설을 찾아 한전KDN 임직원이 평온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을 적은 메시지 카드와 장보기를 통한 물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전KDN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기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적 ESG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따뜻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의 명절맞이 행사는 전국 14개 사업소의 인근 전통시장과 소외계층에서 동시에 진행되며,지역경제 살리기와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한전KDN은 평소에도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실천과 구내식당 휴무제, 지역 소상공인 브랜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의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기부금 전달에 참여한 관계자 단체 사진. 한전KDN 제공
◆한전KDN,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 전달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3일 전남 무안군에 있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오는 10월 31일부터 진행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전KDN의 이번 기부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전KDN 소속 39명을 포함한 장애인 선수들의 체육대회 성공적인 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한전KDN의 기부금은 선수단의 단체복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며,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전체가 장애인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 마련에도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기부금 전달은 이용일 한전KDN 인사부장과 황창형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대한 공유와 한전KDN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면서 마무리되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단체복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힘을 얻어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장애인 고용 및 지원 강화로 상생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장애인 체육 선수를 채용하여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자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