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동서발전, 제주올레와 미래세대 지역인재 양성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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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제주올레와 미래세대 지역인재 양성

제주 문화·환경 보전,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제주사업추진단과 (사)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는 자넌 23일 오후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제주의 문화·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환경보전팀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지역 농어촌학생 교육격차 해소 △제주 문화·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협력 △지역 상생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섬 제주의 환경보전과 미래세대의 생태자원 가치 인식, 올바른 에너지교육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대한 동서발전과 제주올레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의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우리동네 놀러올레: 제주올레 어린이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지역 관내 농어촌 지역 학교 재학 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문화, 자연,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용기 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및 한동평대 해상풍력이 건설될 제주도의 미래세대를 지역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힘쓰고, 향후 제주도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제주도 내 지역 지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인재 육성, 에너지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과 JBO 엔지니어링 그룹(Engineering Group)이 해상풍력분야 MOU을 체결했다(오른쪽부터 한전기술 김일배 부사장, JBO Engineering Group사 Falk Luddecke 대표). 한전 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과 JBO 엔지니어링 그룹(Engineering Group)이 해상풍력분야 MOU을 체결했다(오른쪽부터 한전기술 김일배 부사장, JBO Engineering Group사 Falk Luddecke 대표). 한전 기술 제공

◆한전기술, 독일 JBO 엔지니어링 그룹과 해상풍력 협약

해상풍력 전주기 기술역량 강화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24일 김천 본사에서 독일 해상풍력 전문 설계기업인 JBO 엔지니어링 그룹(Engineering Group)과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설계 및 컨설팅 업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풍력 사업 전주기에 걸친 전문 역량 통합 △기술 경험 공유를 통한 해상풍력 설계기술 고도화 및 사업개발 협력 기반 마련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

JBO Engineering Group은 유럽·대만 등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40GW(기가와트) 이상의 설계 실적을 보유한 세계적인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서 터빈·구조·해양 통합해석 등 분야별 전문 인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한전기술은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초혁신 경제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준공된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설계 및 주기기 조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기반으로 후속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와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전력계통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해상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활약하는 세계적 FEED(실시설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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