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패션쇼·밴드 공연… 어르신 축제 ‘하하 페스티벌’ 개최
26일 부산가톨릭대 ‘하하 캠퍼스’에서
특설·특별 무대 마련, 체험 프로그램 풍성
부산시는 26일 낮 12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 ‘하하 캠퍼스’에서 어르신을 위한 축제인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 제공
부산 ‘하하(HAHA) 캠퍼스’에서 노년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26일 낮 12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 ‘하하 캠퍼스’에서 어르신을 위한 축제인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제1회 부산노인 행복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노인 행복주간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축제는 특설무대와 특별무대, 여가박람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상록 사랑나눔 콘서트’가 열리고, 50여 명의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뮤지컬인 ‘하하 빅 쇼‘가 펼쳐진다.
이정식요한관 2층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는 부산·대구·인천에서 모인 시니어밴드 6개 팀이 참여하는 ‘하하밴드십 공연’과, 하하캠퍼스 수강생들이 직접 합창·라인댄스·연극을 선보이는 ‘하하에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운동장 내 부스에서는 46개의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부산 16개 구·군별 경로당의 우수 여가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인 피클볼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노인 일자리와 주택연금 상담, 파크 골프와 디지털 기기 체험 등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행사장 내 주차는 불가능하다. 방문객들은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4번 출구 맞은편에서 승차)를 이용하면 된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