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혜경 여사 이석증 진단…오늘 한일정상회담 일정 불참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0일 갑작스러운 이석증 진단을 받으면서 이날 부산에서 예정된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통령 주치의 박상민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저녁 김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관저를 방문해 진료했다"며 "전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른쪽 귓속 돌 이석의 이상으로 생기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 즉 이석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돌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약물을 처방하며 안정을 취했다"며 "증상은 많이 호전됐지만 여전히 어지럼증이 남아 낙상 예방을 위해 며칠간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보통 이석증은 회복 후에도 2~3일 정도 안정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