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O, 부산서 ‘해양 탄소중립 기술 전시 및 국제협력 강화 성과 선보여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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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MARINE 2025’서 해양 탄소중립 기술 혁신 성과 홍보
한·덴마크 기술협력 세미나 통해 국제협력 기반 강화

‘KORMARINE 2025’ 내 KRISO 전시부스. KRISO 제공 ‘KORMARINE 2025’ 내 KRISO 전시부스. KRISO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제24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참가와 한-덴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해양 탄소중립 기술 성과를 선보이고, 국제협력 강화 행보를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ORMARINE 2025’는 ‘Shaping the Future: Change of Geopolitics and Maritime Industry’를 주제로,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했다. KRISO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전시와 기조발표를 통해 해양의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시부스에서는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기반 전기추진도선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 로터세일 등 친환경 선박 기술과 △해양에너지 연계 고정식 그린수소 생산기술 △선박 연료용 e-메탄올 해상 생산 플랜트 △수소·암모니아 생산 해상플랫폼 등 해양 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KORMARINE 2025’ 컨퍼런스에서 기조발표를 진행 중인 홍기용 KRISO 소장. KRISO 제공 ‘KORMARINE 2025’ 컨퍼런스에서 기조발표를 진행 중인 홍기용 KRISO 소장. KRISO 제공

또한 부스 내 운영된 ‘KRISO TECH LOUNGE’에서는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기술과 유망 특허를 산업계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기술이전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했다.

지난 22일 열린 ’KORMARINE 2025 컨퍼런스’에서 홍기용 KRISO 소장은 ‘Marine Renewables and Beyond: Marine Green Energy Innovation toward Decarbonizing Era’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에너지 전환의 핵심 대안으로 부상한 해상풍력, 파력 등 해양 재생에너지의 가치와 잠재력을 조망했다.


한·덴마크 기술협력 세미나 기념사진. KRISO 제공 한·덴마크 기술협력 세미나 기념사진. KRISO 제공

이어 23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는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Advancing Sustainable Marine Industries’를 주제로 한·덴마크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Mikael Hemniti Winter 주한덴마크대사를 비롯해 양국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선박 연료와 해양 디지털화 등 해양산업 혁신 이슈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동향과 국제교류 방향을 공유했다.

KRIS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의 기술 리더십과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부응하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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