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소식] ‘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특집 보고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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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 표지. 해양진흥공사 제공 ‘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 표지. 해양진흥공사 제공

◆해진공,‘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특집 보고

철광석⋅보크사이트 수출 증가, 남미 곡물 작황 개선 등으로 회복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는 28일, 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황 변동의 주요 요인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담은 ‘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의 발틱 건화물선 운임지수(BDI 평균은 1528 포인트로 전년 대비 87% 수준인데, 하반기의 시황 강세 요인으로는 △브라질⋅호주의 철광석 수출 증가 △기니산 보크사이트 수출 증가 등을 지목했다.

반면 운임 하방 요인으로는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조강 감산 △중국 석탄 내수 증가로 인한 수입수요 감소 △미중간 무역 긴장 등을 언급하며 세계 교역 정체와 지정학적 긴장, 환경 규제 강화로 건화물선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종연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은 “내년에는 글로벌 원자재 물동량 정체, 중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철강 수요 감소, 중국의 석탄 내수 확대 등으로 운임이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나 노후선 해체 확대와 환경 규제 영향으로 인한 낮은 선대 증가율이 하락폭을 다소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를 포함한 해진공 발간 보고서는 해양정보서비스 홈페이지(kobc.or.kr/ebz/shippinginfo) 및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형준 해양전략본부장(앞줄 좌측에서 7번째) 외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해진공 제공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형준 해양전략본부장(앞줄 좌측에서 7번째) 외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해진공 제공

◆해진공,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 성료

국적중소·중견선사 및 운용사 등 70인 참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은 지난 23~24일 이틀간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이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운임 하락 등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운 저시황기 사전 대응 목적으로 조성된 정책펀드인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를 국적선사에 적극 홍보하여, 정책적 실효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해진공은 사업설명회에서 국적선사 및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국적선사의 경영지원을 지원하는 구조혁신펀드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ESG지원펀드 및 △현재 모집 중인 ESG지원펀드에 대한 공모신청 방법을 소개했으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준 해진공 해양전략본부장은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많은 관계자들이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주셨다"며 "우리 공사의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운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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