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동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 실시

부산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와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철수)는 5일 평시에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동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대비하여 수영구를 방문하는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코자 두 동이 합심해 각 동 실버환경봉사단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비는 각 동 경계지역에 있는 버스정류장 및 수영 지하철역 주변 도로에서부터 수영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불법유동광고물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양근수 광안3동장은 “동 경계지역을 따라 초등학교 통학로 및 지하철역이 있어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경계지역의 특성상 관리가 소홀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정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합동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광안1·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