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인천항만공사, 전 국민 대상 ‘안전 슬로건 공모전’ 개최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 전 국민 대상 ‘안전 슬로건 공모전’ 개최

12월 19까지…이해관계자 대상 아차사고 콘테스트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항만공사 안전슬로건 공모전’ 및 ‘인천항만공사 아차사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전 국민 참여를 통해 인천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사람중심 인천항 조성’이라는 인천항만공사의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안전슬로건 공모전’은 인천항과 인천항 이용자, 항만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안전의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모집하는 행사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참여상(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평가 기준은 주제와의 부합성, 향후 활용가능성, 참신성 및 구체성으로, 최우수작은 포스터, 엑스베너, 기념품 및 공사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에 활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19일까지는 내부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만공사 아차사고(Near Miss)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아차사고는 사업장 내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이나 사례를 뜻하는 말로, 콘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공모작는 내년 정기 위험성평가 및 안전교육 자료에 반영되어 인천항의 유해위험요소 개선과 재해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내부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는 별도 배포된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은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 참여”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장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액체화물 시장 변화 대응 및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액체화물 시장 변화 대응 및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PA 제공

◆UPA,‘울산항 액체화물 시장 변화 대응 등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1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액체화물 시장 변화 대응 및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물류 변화 △글로벌 에너지 수요 둔화 △석유화학제품 공급 과잉 등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울산항의 산업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항탱크터미널협의회(회장 천문경) 및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신선일) 회장단과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울산항 물동량 확대 및 배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외 신규 항만수요 창출,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정책 동향, 북신항 액체부두 사업 및 항만개발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양 협의회측은 중국발 석유화학제품 공급 과잉 현안, 국제 관세정책 변화, 국내 안전·환경 규제 및 제도 개선 등을 공유하며 민・공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의 핵심 고객인 석유화학업계와 탱크터미널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수산물 특식'

해양수산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수산물 특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수부와 수협중앙회, 전남도, 대한체육회가 함께 준비했다. 수산물 특식 메뉴는 전가복과 굴국, 문어·새우 숙회, 민어전, 민물장어구이, 참조기구이 등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K씨푸드는 청정한 바다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수부는 앞으로도 K씨푸드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 기반을 강화해 수산업이 국민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어촌대회(ICFC)’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 세션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어촌대회(ICFC)’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 세션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FAO, 세계어촌대회 협력 세미나 개최

지속가능한 어촌·어항 발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어촌대회(ICFC)’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 세션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공단과 FAO 외에도 아르헨티나, 모로코, 인도네시아, 스페인 수산물가공 비영리산업협회(ANFACO CYTMA) 대표단이 연사로 참여해 각국의 어촌·어항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어항의 가치 창출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단이 추진 중인 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FAO의 ‘블루포트 이니셔티브(BPI)’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어항 개발과 어촌 회복력 강화라는 목표와 방향성 궤를 같이 한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세션을 통해 각자의 추진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션에서는 △한국의 어촌 공동체 및 어항 활성화 사업과 성공 사례(공단) △지속가능한 어촌 공동체 지원을 위한 ‘블루포트’의 역할(FAO) △어항-도시의 관계 및 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한 어촌 공동체 가치 창출(아르헨티나) △문화 보존·공동체 발전의 촉매로서의 어항(모로코) △어항, 공동체 개발, 생물 다양성 보존의 통합(인도네시아) △어항이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 평가(스페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여국들은 이번 세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촌·어항 개발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어촌과 어항의 발전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며, 이번 세션이 각국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FAO를 비롯한 국제기구 및 해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어촌의 재생과 글로벌 해양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