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정식 지정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완화의료팀은 최근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을 기념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완화의료팀은 최근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을 기념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6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정식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주치의가 그대로인 상태에서 일반병동과 외래에서 완화의료팀이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된다. 환자 상태와 필요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돌봄이 가능한 공간과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말기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존엄하게 머물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자들에게 보다 통합적인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완화의료팀 이하영(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팀장은 “환자 중심의 완화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암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돌봄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