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보호하느라 국민 안중에 없었던 남편"…배현진, 尹과의 절연 강조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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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9일 남욱 변호사가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한 서울 강남구‘청담동 건물'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9일 남욱 변호사가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한 서울 강남구‘청담동 건물'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이 절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며 "선거를 앞둔 우리의 첫째 과제는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 전 대통령과 결연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장 대표는 전날 대구에서 "책임 통감"을 언급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다"고 말해 민주당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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