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김병기 의혹에 "지난달 25일 윤리감찰 지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당 차원의 윤리감찰 조사를 지난 달 25일 지시한 바 있다고 1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 인사 누구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윤리감찰 대상이 되면 비켜갈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25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달 30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관위원이었던 김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의 대화가 담긴 녹취가 공개되고 '1억 원 공천 헌금' 논란이 불거지자 강선우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호텔 숙박권 수수 의혹과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이 제기되자 지난달 30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