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출발 ‘태백산 눈축제 관광열차’…코레일, 2월 2일·4일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월 2일과 4일 양일간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태백산 눈축제 관광전용열차를 2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 기차여행’은 눈을 보기 어려운 부산지역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인구감소 지역 철도운임 50% 할인과 태백시의 관광 혜택을 연계해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코스는 태백산 눈축제 관람을 기본으로, 체험시설은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안전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 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진 ‘통리탄탄파크’ 중 1곳을 선택해 방문한다.
또 열차 이동 중에는 간단한 게임과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열차는 부산역에서 오전 6시 1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50분 영주역에 도착한다. 상품가격은 10만 9000원으로, 왕복 열차비와 버스비, 입장료, 석식, 태백사랑상품권이 포함된다. 문의 및 예약은 다올여행(1661-8851)으로 하면 된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태백산 눈축제 기차여행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축제 연계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