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지난해 4분기 정기 자산 실사보고서 공개
예치금 대비 100.14% 보유
디지털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 중인 모습. 포블게이트 제공
디지털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지난해 4분기 자산 실사 결과 고객 예치금 대비 100.14%의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올해 1월 1일 기준 포블이 보유한 총 68종의 디지털자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사보고서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이 예탁한 자산 대비 100%를 초과하는 100.14%의 자산을 확보해 고객의 인출 요청에 즉각 대응이 가능한 상태다.
특히 포블은 보안 강화를 위해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해킹 위협으로부터 물리적으로 차단된 ‘콜드월렛’에 분리 보관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연결을 원천 차단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방식으로 거래소 운영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국내 디지털자산 관련 법령을 엄격히 준수하며 금융당국의 지침을 충실히 이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포블은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이용자 보호 정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제도권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당국의 지침을 적극 수용하고 이행하는 ‘모범 거래소’로서 규제 당국과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자산 실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포블 공식 웹사이트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블은 이후에도 정기적인 자산 실사를 지속하며 거래소 운영과 자산 관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정훈 기자 leejngh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