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정원 지부와 “실전처럼” 항만보안 합동 모의훈련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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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와 국가정보원 지부, 인천항보안공사가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합동 보안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와 국가정보원 지부, 인천항보안공사가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합동 보안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IPA 제공

◆IPA, 국정원 지부와 “실전처럼” 항만보안 합동 모의훈련

인천국제여객터미널서 위해물품 식별 대응훈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1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인천 연수구 송도동 300-3)에서 항만보안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객터미널 내 위해물품 반입상황을 실제와 같이 가정해 보안검색요원의 식별·보고·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여객과 화물 등 항만을 통과하는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보안위협에 대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국가정보원 지부, 인천항보안공사 보안검색요원 20여명이 참여해 단계별 대응과 상황조치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IPA 이경규 사장은 “최근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크루즈 입항 증가에 따른 테러·해킹 등 복합적 안보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항만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며”며 “국가정보원 지부와 협력을 통해 인천항의 보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한 항만 운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지부에서도 “해상교통의 관문인 인천항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직결된 주요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실효성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해 대테러 및 위해물품 반입 방지 능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기반 보안검색 기술과 스마트 감시체계를 접목해 신뢰받는 항만보안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 ‘농어촌 ESG 실천인정패’ 수상

농어촌 상생협력 활동 공로 인정·2년 연속 수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환경·사회·투명경영(ESG)대상 시상식’에 참여하여 ‘농어촌 ESG실천인정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농어촌과 연계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항만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해양환경정화 활동 △해양폐기물 활용 리사이클 제품제작 △도서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어촌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어촌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ESG경영의 핵심 가치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만과 농어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ESG실천인정패’는 시장개방 확대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해 수여된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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