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택 화재…2시간여 만에 진화
25일 오후 11시 45분께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주택 전소
추가 피해 우려…중장비로 철거
25일 오후 11시 45분께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거창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11시 45분께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 도착 당시 주택은 다량의 불꽃과 연기가 발생 중이었으며, 소방대원 등 59명과 장비 19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2시간여 만인 26일 오전 2시 10분께 꺼졌으며, 이후 중장비 등이 동원돼 주택 철거가 이뤄졌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단독주택 1채와 가재도구 일체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붕괴와 화재 확산 등이 우려됨에 따라 중장비를 동원해 주택을 철거했다.
경찰·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