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 전국 4개 도시서 ‘2026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서울·대전·창원·부산서 순차 개최
2월 5일 경남·6일 부산서 진행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와 지난해 12월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제1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원안위 제공
‘2026 원전기업 지원사업 권역별 통합설명회’ 개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제공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026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2월 3~6일 나흘간 서울과 대전, 창원,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눠 수도권은 2월 3일(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중부·호남권은 2월 4일(대전컨벤션센터), 경상권은 2월 5일(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과 6일(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순차적으로 열린다. 4곳 모두 개최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및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판로 개척,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원전 생태계 고도화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안내한다.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원전산업의 성장세를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로 편성한 지원사업이다.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원전 공급망 경쟁력 강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전 생태계 금융 지원사업 △원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원전기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사업 △원전기업 인증제도 등 다양한 사업의 상세 내용을 안내하고, 원전기업의 관심 내용에 대해 협회 담당자가 직접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별 상세 내용과 공고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if.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지난 26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대형원전 2기(2.8GW·기가와트)와 소형모듈원전(SMR, 0.7GW) 1기 건설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원전업계의 사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에 원전기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함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력산업협회 노백식 부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지원사업이 원전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전기업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원전기업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530여개 원전기업과 산·학·연 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협회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