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해운대 센텀시티 생활권에 희소가치 더하는 소형 평형
아파트 노후, 신규 공급 부족 속
해운대구서 올해 부산 첫 분양
재송동 일원 8개 동 총 924세대
소형 59㎡ 166세대 일반분양
교통·편의·교육 인프라 ‘풍부’
인근에 센텀2 첨단산단 등 예정
DL이앤씨는 이달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924세대 규모 단지 중 전용면적 59㎡타입 166세대가 분양된다. 사진은 모두 해당 아파트의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이달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924세대 규모 단지 중 전용면적 59㎡타입 166세대가 분양된다. 사진은 모두 해당 아파트의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부산 아파트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입주 20년 초과 아파트가 50만 세대에 육박하게 됐다. 신규 공급마저 부족한 상황이어서 신축 단지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 아파트 절반이 ‘노후’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에서 입주한 지 20년 초과된 민간 아파트는 총 49만 4870세대로 전체 물량(86만 4994세대)의 57.2%에 달했다. 이는 전국 아파트의 노후 비율인 49.4%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10세대 중 5세대 이상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 단지인 셈이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부산에 신규 단지 공급이 드물었던 상황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도 부진했던 만큼 빠른 속도로 노후화가 진행됐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여기에 내년 전국에 분양하는 민간 아파트 물량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상황에서 부산은 오히려 물량이 줄어든 만큼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내년 전국 분양 예정인 민간 아파트 물량은 21만 4492세대로 올해 대비 약 8.3% 증가한 반면, 부산의 내년 분양 예정 물량은 1만 7373세대로 올해 대비 3.5%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자 부산 내 인기 지역에 들어선 일부 단지의 경우 청약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분양한 ‘베뉴브 해운대’는 1순위 청약 당시 41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781명이 몰리면서 평균 2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분양한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720세대 모집에 1만 6286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21 대 1), 힐스테이트 사직 아시아드(17.5 대 1), 르엘 리버파크 센텀(5 대 1),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4.6 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마수걸이 분양 ‘관심’
이러한 가운데, 올해 부산 해운대구에서 마수걸이 분양을 앞둔 단지가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이달 중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타입 16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센텀시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벡스코,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영화의전당 등이 가깝다.
이 외에도 인근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코스트코 부산점,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연산점, 해운대구청 신청사(2027년 5월 이전 예정)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반여제3근린공원, 오봉산, 수영강 등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 바로 옆에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재송여중,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반경 1km 내에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해 있으며, 재송역을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2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 서면역과 부산역 등으로 갈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 교대역까지 4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는 등 환승이 용이하다.
특히 이번 일반공급 물량은 그동안 해운대구에서 공급이 드물었던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해운대구에 분양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은 422세대(임대 제외)로 전체 분양 물량의 약 19.4%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신축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금 분양가가 가장 낮다는 인식이 더해지자 주택 수요자들이 서둘러 청약에 나서고 있다”며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입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인 만큼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상품성 갖춰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에 최적 설계된 ‘D-사일런트 후드’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 스포츠코트, 피트니스, G.X룸 등이 마련된다.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인 라운지 카페부터 프라이빗 오피스룸, 조경과 연계한 드포엠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센텀2’ 등 개발 호재 풍부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 일대에는 굵직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이른바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다.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석대동 일원 1912㎢ 면적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부품소재, 영상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하는 단지로 2032년 준공이 목표다. 완공 시 8만 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27조 490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재송동에는 옛 한진CY부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곳에는 ‘유니콘 타워’가 들어선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 등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랜드마크형 보행교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올해 준공되면 수변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사업’(BuTX)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노선은 총 연장 47.9km, 정거장 6곳, 일일 수송인원 11만 3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개통 시에는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 15분, 오시리아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진구 신암로 일원(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