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국내 기항 국제 크루즈 선박 안전정책 설명회’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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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크루즈 업계·관계기관 대상 설명회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
선박점검 절차·방식 및 중점점검 항목 등 안내

지난 1월 12일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아이다디바’호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지난 1월 12일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아이다디바’호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해양수산부는 10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크루즈 업계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국내에 기항하는 크루즈 선박의 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크루즈 선박은 한 번에 많은 여객을 수송하는 특성상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잦은 입출항과 짧은 정박시간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점검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늘고있는 대형 크루즈 선박의 국내 기항에 맞춰 해수부가 마련한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선박검사기관(선급협회), 크루즈선사 국내 대리인 등 참석 기관간 협조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짧은 정박시간 등 크루즈 선박의 특성을 고려한 외국적 크루즈 선박의 점검 기본 방향과 인력 투입 계획, 선박 구역별 검사 방식 등 올해 안전 정책 계획을 상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점검 지침과 점검표를 사전에 업계에 공개하고, 항해당직절차 등 올해 중점점검 분야 안내를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민중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크루즈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대형 크루즈 선박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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