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공사로 불편한 밀양역사, 올해 말 조기 준공 추진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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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 광장 등 잔여 공정은 2027년 4월까지



경부선 철도구간인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신축 공사장. 밀양역 신축은 준공기한이 당초 2025년 2월이었지만 1년이 넘도록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길수 기자 경부선 철도구간인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신축 공사장. 밀양역 신축은 준공기한이 당초 2025년 2월이었지만 1년이 넘도록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길수 기자


속보=경남 밀양역 신축공사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부산일보 2026년 2월 2일 자 11면 보도)이 이어진 가운데, 오는 12월부터 신청사를 조기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상웅(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의원은 경부선 철도 구간인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신축공사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오는 12월 조기 준공 방안을 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밀양역 신청사는 2022년 착공해 당초 지난해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정 관리 미흡과 설계 변경 등으로 4차례나 일정이 연기되며 최종 완공 목표가 2027년 4월로 늦춰진 상태였다.

이 때문에 밀양역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밀양시도 코레일에 빠른 준공을 요청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코레일은 오는 12월부터 신청사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연결통로와 역 앞 광장 등 잔여 공정은 2027년 4월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박 의원에게 전했다. 현재 밀양역 신청사 공정률은 50% 가량이다.

박 의원은 “공사 지연으로 시민과 주변 상인들이 겪은 불편이 매우 컸다”면서 “밀양역 신축 역사가 최종 완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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