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5명 소재 불명
부산시교육청, 경찰에 수사 의뢰
전체 취학 대상 아동 94% 등록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일보DB
올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취학 대상 아동 94%가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불참 아동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부산 공립초등학교 295교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취학 대상 아동 1만 7847명 가운데 1만 6801명(94.1%)이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1131명 중 1126명은 소재가 파악됐다. 해외 취학이나 특수교육 등 정당한 사유에 따른 취학 면제·유예 신청, 예비소집일 이후 취학 등록 결정, 해외 체류 확인 등이 불참 사유로 조사됐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5명은 이중국적자의 해외 출국으로 추정되거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사례다. 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올해 부산 지역 취학 대상 아동 수는 지난해 1만 9360명보다 1513명 감소했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