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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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3일 광화문 한 빌딩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및 전문위 합동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남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연합뉴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3일 광화문 한 빌딩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및 전문위 합동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남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5일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자로 단수 공천했다.

지난달 27일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전날 박찬대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한 데 이어 민주당의 세 번째 단수 공천이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5극 3특 시대에 경상남도를 이끌 적임자로 김 후보가 매우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 후보가 2018년 도지사로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철학과 지역 균형발전 이해도는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경남 경제 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에 있어 이미 준비된 최적의 후보, 최고의 후보, 최상의 필승 카드"라고 김 전 위원장을 평가했다.

정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누구보다 '노짱'의 정신을 잘 알고 있다"며 "노짱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당원 동지와 경남도민의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앞장서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 당원과 도민이 준 엄중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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