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시민 목소리 담는 현장 투어 본격 추진
더블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이재찬 기자 chan@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시민 목소리를 정책 현안에 반영하는 투어 형태 간담회를 추진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이 운영하는 부산시민의질문Q센터는 ‘평범한 시민의 보통 질문’ 현장 간담회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민의질문Q센터는 평범한 시민들의 질문을 모아 부산 정치가 놓치고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정책 의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센터가 그간 시민들로부터 접수한 질문을 분석한 결과 돌봄, 청년, 교통, 노동 등 생활 밀착형 의제가 다수 제기됐다. 센터는 시민 질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간담회와 정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만덕~센텀 대심도 교통망 논란을 비롯해 부산의 유료도로 문제, 발전소 인근 지역민을 감안한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 등은 주요 정책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투어’ 방식으로 이 같은 현안을 다룰 방침이다.
또 생활 현안은 시민에게 직접 목소리를 듣는 ‘경청 투어’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에서만 15만 명에 달하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간담회, 문화예술계 현장 간담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규 부산시민의질문Q센터장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며 “평범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