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 ‘바다지기’ 21개 단체·‘바다꾸러기’ 26개 동아리 선정
국민의 해양가치 인식 저변 확대 위한 민간단체·청소년 동아리 지원
2025년 ‘바다지기 후원사업’ 활동 사진. 한국해양재단 제공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김양수)은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수산 분야 민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바다지기 후원사업’과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의 참여 단체(동아리)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바다지기 후원사업’에는 70개 단체가 신청해 이 중 21개가 선정됐으며,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에는 82개 동아리가 신청해 총 26개가 최종 선정됐다.
2025년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활동 사진. 한국해양재단 제공
‘바다지기 후원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최초의 민간 중심 통합 지원사업으로 해양환경 보호, 해양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해양 친화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까지 전국의 총 521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교사(동아리 성인 책임자)의 지도 아래 해안정화, 해양 관련 실험 활동 등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선정된 단체와 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 지원은 물론, 연합봉사, 워크숍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양수 이사장은 “‘바다지기 후원사업’과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은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