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가위손’,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 5년 연속 선정
헤어디자인과 전공 봉사동아리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가위손’ 봉사활동 모습.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헤어디자인과 전공 봉사동아리 ‘가위손’이 최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고리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가위손’ 동아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동아리 학생들은 올 한 해 동안 전공 역량을 살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경남정보대학교가 추진 중인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ANCHOR 사업은 기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재구조화한 대학 지원 정책으로, 학생·인재 중심의 교육 혁신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체계다. 이번 ‘가위손’의 봉사활동은 사업 목적에 걸맞은 지역사회 공헌형 인재 양성의 대표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는 준오헤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아이디헤어, 펠리아헤어 등 국내 최정상급 헤어 브랜드들과 협약을 맺고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을 운영 중이다. 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브랜드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ANCHOR 사업 참여를 통해 산학협력 기반 교육과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학 헤어디자인과 정숙희 학과장은 “2005년부터 이어온 가위손의 봉사활동이 지역의 대표적 헤어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부산형 ANCHOR 사업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